드라마 속 악녀 베스트 7
Posted 2009/04/06 18:057위 <별은 내가슴에>의 박원숙
박원숙은 자신의 딸인 조미령을 안재욱과 결혼시키기 위해 안재욱이 맘에 두는 최진실을 사사건건 괴롭히며 잦은 육박전을 벌였다.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‘시어머니’나 ‘어머니’들이 자신의 아들 또는 딸을 위해 악역을 맡던 시대였다.
6위 <천국의 계단>의 이휘향
마찬가지로 자신의 딸 김태희를 권상우와 결혼시키기 위해 최지우를 죽도록 괴롭히는 악역을 맡았다. 어찌나 최지우를 증오했던지 최지우 편을 드는 아들 신현준까지 버리는 비정한 모정을 보이기도 했다.
5위 <미스터 큐>의 송윤아
동료 직원인 김희선을 못 잡아 먹어 안달인 표독스러운 캐릭터로 나왔다. 당시 화려한 직업의 커리어우먼들이 악역으로 등장해 유능하고 잘생긴 한 남자를 두고 착한 여자와 나쁜 여자가 경쟁을 벌이는 드라마가 많이 제작됐는데, 이 드라마 역시 그런 드라마 중 하나였다. 송윤아의 스타 데뷔작이기도 하다.
4위 <이브의 모든 것>의 김소연
방송국 안에서 성공과 명예를 위해 친구도 연인도 짓밟고 올라선다. 오랜 친구이자 직장 동료인 채림의 남자 장동건을 차지하기 위해 채림을 배신하는가 하면 일이 잘 안된다 싶으면 오랜 연인 한재석에게 깽판을 치는 역을 맡았다. 한국 드라마사에선, 보기드문 다소 복잡한 성격의 악녀였다.
3위 <신데렐라>의 황신혜
여동생 이승연을 시기 질투해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언어적 정서적 학대를 일삼을 뿐 아니라 여동생의 남자까지도 유혹하는 역을 맡았다. 차가우면서 화려한 황신혜의 이미지가 제대로 물을 만난 배역이었다.
2위 <진실>의 박선영
자신의 집 가정부 딸이지만 착하고 예쁘면서 공부까지 잘하는 동갑내기 최지우를 괴롭히는 역이었다. 돈과 권력을 이용해 최지우에게서 대학과 남자, 꿈까지 모두 빼앗고 결국엔 모든 게 들통나 파멸하고 만다.
1위 <아내의 유혹> 김서형
설명이 필요없을 거 같다. 현재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오른 <아내의 유혹>에서 친구 장서희의 남편을 빼앗고 친구의 목숨까지도 노리는 극악스런 역을 맡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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